[예쁜 충전기 + 손난로의 조합]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는 있지만, 출근할 때 새벽의 공기란 너무 차갑다...
옷을 두껍게 입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럽기에 달리 방법이 뭘까를 고민하다가 충전식 손난로가 급 생각났다...!
이것저것 서핑을 했다!
일단 충전식 손난로를 고르려고 할 때의 기준이 있었다.
1. 휴대성
2. 깔끔한 마감
3. 퀄리티 >= 가격
4. 배터리의 용량
5. 배터리 완충하는데 걸리는 시간
6. 온도가 올라가는 시간
7. 최고 온도의 정도
정보를 찾으려고 인터넷 서핑은 물론, Youtube에서 검색을 같이 했다.
딱히 많이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었다.
깔끔한 디자인과 마감성 좋은 걸로 골라보니
슈피겐 에센셜 손난로 vs 단미 물방울 손난로 vs 단미 조약돌 휴대용
이렇게 세 가지였다
이 손난로 중에 고려를 많이 했었다...
휴대성 면에서는 물방울 손난로는 부피가 커서 Pass~
빨리 얼마나 올라가는 게 중요했다.
올라가는 속도는 1분 되기 전에 금방 따뜻하다고 해서 계속 후보로 남고,
최고 온도가 중요한 난,,
슈피겐 에센셜은 최대 온도 47 ºC~49 ºC까지 이고
단미 물방울은 최대 온도 60 º 까지 이다.
이왕 따뜻할 거 전원을 꺼도 높은 온도에서 꺼지는 게 나을 거 같아 단미 조약돌 구매를 결정했다!
단미 홈페이지에서 1+1 행사를 하길래 양손에 하나씩 갖는 것도 괜찮다 라는 심정으로 구매했다.
당시에 나는 35,000원으로 두상품을 함께 구매했다.
엄청나게 합리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구매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구매한 색상은 그레이와 화이트로 구매했다.
첫인상은 너무 깔끔해서 만족스러웠다...!
매끈매끈한 촉감이다. 어디 하나 마감이 튀어나와 있지 않아 잡았을 때 착! 감긴다.
박스 안에는 C타입 충전 케이블, C타입 어댑터(배터리 사용 시) 변환 어댑터, 파우치가 들어있다.
파우치는 적당히 부들부들하게 되어있다.
쓰면서 느꼈는데 복주머니처럼 되어있는데 조였던 끈이 금방 풀려서 살짝 아쉬웠다...
사용방법
직관적인 사용방법이다.
직관적으로 버튼 한 개로만 이루어져 있다.
2초 정도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온도 50 ºC정도로 유지, 두 번 두르면 60 ºC로 유지된다.
충전 시에 초록불로 천천히 점등되면서 충전이 된다.
2달 사용한 사용자의 장단점
장점
1. 열이 금방 올라가서 금방이라도 차가운 손을 녹일 수 있다.
2. 깔끔한 디자인 (나에겐 엄청난 장점이 된다)
3. 한 손에 착 감김.
4. C타입(을 사용하는 기기는 없지만.. 다음에 살 기계들은 C타입으로 구매할 예정이기 때문에 ㅎㅎ 장점이 될 거 같다.)
5. 빠른 배송에서 감격..! (국다는 단미 공홈에서 구매)
저는 이곳에서 구매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danmiofficial/products/4722725330
단점
1. 맨손으로 들기엔 뜨거움. 구성품으로 준 주머니에 담아서 휴대하는 게 나을 거 같다.
(국다 같은 경우에 너무 추우면 잠시 주머니에서 꺼내서 직접 살짝씩 만지기도 한다. )
2. 면적이 한 손으로 움켜쥘 땐 좋지만, 손이 면적이 큰 사람에겐 조금 작을 수 도 있다.
3. 충전 속도가 아쉬움. 공홈에서는 3시간 30분 충전하면 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4. 충전하면서 손난로 기능을 함께 쓸 수는 없다.
5. 금액적으로 살짝 나간다. 구매하고 받아보고 값어치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6. 금방 때가 붙는다. 파우치랑 같이 사용해서 그나마 덜 지저분해진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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