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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스타벅스

스타벅스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 후기. (퍼스널 옵션)

by 꾸기의 후기 2020. 7. 23.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더운 날입니다.
오늘도 스타벅스 왔습니당ㅎㅎㅎ
저번엔 써머3 중 블론드 써머 라떼 하나 먹고, 그 당시에 품절이었던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를 먹으려고 합니다!

 

아래 글을 제가 먹었던 블론드 써머 라떼 후기입니다. :-)

2020/07/19 - [카페 리뷰/스타벅스] - 스타벅스 블론드 써머 라떼 후기.

 

스타벅스 블론드 써머 라떼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스타벅스에 왔습니다. 저는 늘 그랬듯 자리를 스타벅스에 오면 '어떤 음료를 먹을까?'라는 고민보다는 '어떤 자리에 앉아서 일을 시작할까?' 라는 의미로 스타벅�

gukda.tistory.com

 

스타벅스 홈페이지 참조했습니다.

제 후기 대상자는 써머3 중 맨 아래에 있는 음료입니다. 이번에는 성공적으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바닐라 크림 베이스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달달한 향이 난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메로나! 메로나가 생각 납니다.

먼저, 항상 싸이렌으로 주문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싸이렌으로 퍼스널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는 건 바닐라 크림 베이스 시럽입니다. 나머지는 다 정량으로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오늘 간 지점은 사람이 좀 많았나 봅니다ㅎㅎㅎ 살짝 기다림이 길었습니다.ㅎㅎ

이 음료는 사이즈가 하나. Tall 사이즈로만 주문 가능합니다. 스타벅스 메뉴 중에서도 한 사이즈로만 주문 가능한 것도 간혹  있던데, 이 음료도 해당됩니다.

주문하기 전에. 개인 텀블러로 요청하시는 분들은 입구가 좁은 텀블러는 제공이 힘들다고 하니 주의해 주세요!

싸이렌 주문하는 사람입니다~

 

음료 나왔습니다~

첫 한입의 목 넘김이 부드럽고, 향긋한 멜론의 향이 가득하네요ㅎㅎㅎ 여름날에 시원하게 이렇게 멜론을 즐기는 괜찮은 방법인 듯합니다.ㅎ 

 

이렇게 음료에 한 입보다 큰 멜론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음료에 가라앉아서 보이지 않지만 (제가 그린 이미지 참고해보세요.),  제 한 입 크기로 들어가기엔 컸습니다.  (입안에서 씹기가..ㅎㅎㅎ 버겁.. 지만 맛있었다...) 

과하게 그리면 이정도...?

메로나처럼 색깔이 파스텔톤의 연두색입니다. (예쁜 색깔입니다.ㅎㅎ)

퍼스널 옵션으로 유일하게 변경할 수 있었던 바닐라 크림 베이스 양이였습니다. '베이스 많이'라고 기존 퍼스널 옵션에서 추가했는데 예상보다 너무 다네요ㅎㅎㅎ 제가 추천할 건 그냥 오리지널 옵션 추가로 안건들이고 먹는 게 나은 거 같습니다. 너무 달아져서 오히려 멜론의 특유의 향긋한 맛을 사라지게 하는 단맛이었습니다. 식감에서 부드럽게 얼음이 갈려졌던 부분이 좋았습니다.ㅎㅎ 덕분에 원래의 멜론의 과육을 먹는다는 느낌이 들고, 부드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얼음이 크게 씹혀서 다른 맛을 방해한다는 느낌이 들어가는 얼음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 금액적으로도 많이 나가지만, 이렇게 멜론을 블렌디드로 먹어 보니 색다릅니다. 

 

다음에 또 찾아봅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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